" 시, 부울중기청 · 해양청등 11개기관 "

    울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울산 건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사랑 유관기관 협의회'가 구성 운영된다고 합니다.

    15일 시에 따르면 기업지원 시책을 개발해 지원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업사랑 유관기관 협의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합니다.

    참여기관은 부산 · 울산지방중소기업청,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세무서, 울산세관, 노동부울산지방노동사무소, 낙동강유역환경청울산환경출장소,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진흥공단울산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울산지점 등 11개 기관의 실무부서장으로 구성됐다고 합니다.

    유관기관 협의회는 2개월에 1회씩 회의를 개최, 기관별 기업지원 협조 및 기업사랑 추진 시책 등을 적극 개발하고, 기관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울산시는 15일 오후 3시 3층 상황실에서 유관기관 협의회 기업지원 실무부서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협의회 구성 첫 간담회를 개최, 향후 운영방향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합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초 기업하기 좋은 울산 건설을 위해 6개 분야 44개 세부추진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기업사랑운동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기업사랑추진협의회, 추진실무팀을 구성 운영하는 등 기업사랑을 범시민운동으로 승화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 7. 16일자 울산매일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