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대표자님께
 (을유년 한해를 보내면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거리에는 자선남비가 등장하고 밤거리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캐롤송이 울려퍼지는 이맘때면 만감이 교차하며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다사다난했던 을유년 한해도 저물어 갑니다. 올 한해동안 허리띠 졸라매고 억척스레 생산현장을 지켜온 회원사 대표자님들의 뜨거운 열정과 땀방울이 헛되지 않아 고유가 원자재가 상승, 경기침체등 악제를 극복하고 대과없이 한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된데 대하여 깊은 감사와 함께 격려와 위로를 드립니다.
우리협회도 24년만에 사단법인으로 허가받아 등록하고 30여개 회원사를 새식구로 영입하여 활기차고 분주하게 움직인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로 부족된 부분은 단계적 계획에 의거 개선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사 모두에게 꼭 필요한 협회. 다각적인 활동과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과 간접적으로 권익신장과 경영혁신에 기여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한해동안 물심양면으로 깊은 관심속에 협회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회원사 대표자님께 정중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밝아오는 병술년 새해에는 회원사 대표자님께서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고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중지를 모으고 힘을 합쳐 반드시 성공하는 한해! 발전과 성장을 통해 재도약하는 한해! 웅비의 나래를 활짝 펼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2005년 12월

                                                                                        사단법인 울산광역시 중소기업협회
                                                                                                              회장  김 춘 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