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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공동운송사업협동조합 첫 운행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4-01-29 17:18 / 조회7,474회 / 댓글0건
(물류공동운송사업협동조합 첫 운행
현대重에 선박배전반 운송, 기존 물류비보다 5~10% 저렴
이익금은 조합사에 배당키로)

울산지역 중소기업들의 안정적인 물류 공동운송 위해 출범한 협동조합의 물류차량이 현대중공업으로 납품하는 선박배전반 운송으로 첫 사업을 개시했다.

울산시물류공동운송사업협동조합(이사장 장영희)은 28일 오전 울산시 북구 매곡동 매곡산업단지 내 코어라인(주) 공장 내에서 장영희 울산공동물류운송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강석구 울산광역시중소기업협회장, 조복래 화물자동차운송주선협회 이사장, 장윤성 중소기업중앙회 울산지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 및 차량운행식을 가졌다.

조합은 이날 코어라인에서 현대중공업으로 납품하는 선박배전반 운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조합은 30곳의 중소기업 조합사들이 뭉쳐 기존 물류운송 비용보다 5~10% 가량 저렴한 운송단가로, 기존 운송업체와 경쟁해 나갈 계획이다.

조합은 현재 5t 규모 트럭 한대 뿐인 운송수단도 조합사의 수요조사를 거쳐 최대 10대까지의 다양한 종류의 차량을 확보해 나갈 게획이다.

조합은 조합사와 남품업체간 운송사업을 통해 총 10억여원 안팎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공동사업을 통한 이익금은 조합사에 배당할 방침이다. 다만, 조합원이 아닌 외부물량의 운송은 금지하도록 조합 정권에서 명시해 놓고 있다.

장영희 울산공동물류운송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은 운송비용으로 적기에 납품을 하는 것이다. 지역 중소기업들이 힘을 모아 설립한 조합은 기존 물류업체와는 경쟁이 아닌 서로 교류하면서 상생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물류공동운송사업협동조합은 지난해 5월 울산시중소기업협회(협회장 강석구) 주축 아래 전국 최초로 지역 내 중소기업 30개 업체들이 공동출자해 협동조합을 창립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저작권자 &copy;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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