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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지오텍 "전정도"대표 울산상공대상 수상

작성자 : 협회사무국

작성일 : 06-03-30 13:46 / 조회3,785회 / 댓글0건

29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이두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과 경영부문 수상자인 전정도 성진지오텍(주) 대표이사(왼쪽 두번째), 기술부문 김기용 현대자동차(주) 이사대우(오른쪽), 근로복지부문 신택기 LS니꼬동제련(주)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두철)는 29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상의 의원과, 기업체 대표,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및 제18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15일 올해 제18회 상공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성진지오텍 전정도 대표(경영), 현대자동차 김기용 이사(기술), LS니꼬동제련 신택기 노조위원장(근로복지) 등 3명에게 상패와 상금(각 200만원)이 수여됐다.

동운교통 서진익 대표이사와 세진중공업 윤종국 회장, 한화석유화학 박구동 팀장 등 3명은 대한상의회장상을, 정일컨테이너터미널 차진석 회장과 로디아폴리아마이드 최준호 전무 등 2명은 울산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화성이노테크 오기석 대표와 지엠비 곽정호 대표는 부산·울산중소기업청장상을, 프린테크 임종두 대표와 한국버팔로 남옥순 대표, 유성 신정우 차장, 한주금속 김덕근 조장 등은 울산상의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두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 상공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울산수출이 지난해 450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머잖아 1천억달러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올해는 환율하락과 고유가 등으로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세계 속의 울산을 건설하는데 기업인이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추성태기자 ch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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