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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산을 다녀와서

작성자 : 임기환
작성일 : 11-02-01 04:46 / 조회5,575회 / 댓글0건
2011년에 처음하는 산행이라 출발하루전부터 설렘이는 마음으로 잠도설치고 06:00기상 간단히 아침밥먹고
주섬주섬 가방챙기고  찬바람 맞으며 삼호다리를 지나 문수고등앞도착 김밥두줄사고 기다리는데 왠미인이 나타나(박미숙님) 왠지 기분이 좋을것 같았는데.......

이게 왠일인가 같은 버스에 승차하지 않튼가? 하여튼 미인과 같이 등산을 할수 있음을 부처님께 감사드립니다.밀양 석굴사입구 하차 가볍게 스트레칭하고 억산 정상을 향해 출발  안내도를 보면서 산악대장님께서 코스설명후 산행시작 얼마가지않아 이게 왠일인가?

30도각도의 가파른길 아플싸 하지만 어찌하겠나 별수있나 죽을힘을 다해 가야지 숨은 턱에닿고 콧물은 흐르지 귀싸대기는 떨어져 나갈거 같지 손끝은 시리지 하여튼 뒤쳐지지않을려고 젖먹던 힘까지 다해 정상에 오르니 밀양골과 운문골이 한눈에......

정상에 오른자만의 희열이 아니던가? 정상은 왜이리추운지 그래도 시산제 지낸다고 상을 차리고 와중에 태화루 동동주한잔 기가막히고 따끈한 시루떡으로 허기때우고 김영철회장님 오시기만 학수고대..............
드디어 회장님등장 시산제의 막이오르고 초헌제에 이어 축문낭독 아헌 종헌에 대원전체 제를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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